
Hyundai Motor Company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 전기차 브랜드 이미지와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방송인 이경규를 중심으로 한 ‘현대자동차 월드컵 응원 원정대’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월드컵 분위기 조성에 돌입했다. 이번 원정대는 예능과 스포츠, 팬 참여 요소를 함께 담아낸 프로젝트다. 방송인 이경규를 비롯해 은퇴한 축구 레전드 선수, 유소년 축구 선수, 스포츠 인플루언서, 일반 고객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월드컵 현지를 직접 방문해 생생한 응원 여정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출신과 어린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교감하는 특별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넥스트 스타츠 나우(Next Starts Now)’로 정했다. 현재의 국가대표 선수들과 미래를 이끌 차세대 축구 꿈나무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오랜 기간 축구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온 현대차의 철학도 함께 녹아 있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을 이어오며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2박 3일 시승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직접 전기 SUV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총 54개 팀이 선정된다. 당첨자들은 전국 드라이빙 라운지에서 Hyundai Ioniq 9 또는 Hyundai Ioniq 5를 시승할 수 있다. 시승 후 SNS에 우수 후기를 남긴 참가자 중 일부에게는 월드컵 공인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최근 공개된 아이오닉 9 2027년형 모델은 현대차의 전동화 전략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로 주목받고 있다. 기본 트림부터 2열 통풍 및 스위블링 시트를 적용했고, 상위 트림에는 메탈 소재와 고급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여기에 신규 디자인 패키지 ‘블랙잉크’를 추가해 한층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 성능 역시 뛰어나다. 110.3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5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으며, 글로벌 안전 평가에서도 최고 수준의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IIHS 충돌 평가 최고 등급과 유럽 NCAP 최고 등급 등을 획득하며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현대차는 이번 월드컵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전기차 대중화와 스포츠 응원 문화를 동시에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